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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케미렌즈, 누진안경렌즈 `매직폼 애니원’ 출시
안경렌즈 기업 케미렌즈(대표 박종길)가 10만원대 노안용 누진다초점안경렌즈 ‘매직폼 애니원’을 14일 출시했다.

매직폼 애니원의 가격 대비 품질은 기존 20만~30만원대의 고급제품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는 가까운 곳을 보는 근용부가 넓고 부드럽게 설계돼 누진렌즈를 처음 착용하는 경우에도 적응이 쉽고 시야가 편안하다고.

누진렌즈는 설계상 특징으로 안경렌즈의 주변부가 비점으로 결상되는 선명하지 못한 영역에서 불편한 시야가 느껴지는데, 이러한 단점도 개선해 착용의 불편감을 보완했다고 케미렌즈 측은 주장했다. 

또 자외선 최고 파장대 400㎚나에서 99%이상 차단하고, 스마트폰이나 TV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를 30% 가량 차단하는 기능도 장착됐다고 덧붙였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40세 전후의 ‘디지털 노안환자’와 더불어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안환자들을 위해 가격부담이 적은 누진안경렌즈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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