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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 삼천리 접이식 전기자전거 선보여
삼천리자전거가 자전거 관련법 개정에 발맞춰 접이식 전기자전거 ‘팬텀 마이크로’<사진>를 14일 새로 선보였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일반도로만 주행 가능했던 전기자전거가 3월부턴 자전거도로도 달릴 수 있게 됐다. 팬텀 마이크로는 휴대 및 보관성이 우수한 16인치 접이식 전기자전거다. 

차체 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장 아래 시트 포스트에 배터리를 내장해 컴팩트 함을 강조했다. 5단계 파워어시스트 방식을 적용해 성능과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휴대성은 강화했다.

2017년 굿디자인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기존 주력 제품 ‘팬텀제로ZERO’도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프레임 일체형 전조등과 잔량 표기가 가능한 후미등을 새로 적용했다.

또 전동 킥보드도 새롭게 리뉴얼 해 출시한다. 출시 예정인 전동 킥보드 ‘브리츠’는 휴대성과 주행성 및 안전성을 강화하고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관련 법이 개정 시행되고 스마트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만큼 전기자전거가 대중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진원 기자/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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