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ㆍ원천역 등 강점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엠디엠플러스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가 수원 광교신도시에 공급된다. 주택시장에도 ‘욜로(YOLOㆍYou Only live Once)’ 바람이 부는 가운데 직장과 일상생활의 균형을 추구한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1805가구로 구성된다. 원룸형인 39ㆍ46타입, 신혼부부를 겨냥한 56타입, 가족ㆍ실버형인 71ㆍ82타입 등 총 7개 타입을 제공한다.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가족, 실버계층 등 다양한 수요를 겨냥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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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조감도. [제공=엠디엠플러스] |
커뮤니티 서비스도 갖췄다. 6600㎡ 규모의 초대형 부대시설에는 4개 레인과 유아풀을 갖춘 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이 조성된다. 최근 인기가 높은 스크린 야구장도 도입된다. 취미가 같은 입주민끼리 교류할 수 있는 DIY공방과 쿠킹클래스룸도 마련된다.
배후수요는 약 10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디지털시티 근로자 4만여 명과 2020년 완공 예정인 경기도신청사ㆍ컨벤션센터ㆍ법조타운 수요다.
단지 앞 원천역이 개통되면 인덕원역을 통해 서울 사당까지 약 35분, 강남까지 약 4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동탄역까지는 35분 거리로 SRT, GTX-A를 이용한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조식부터 석식까지 제공하고 와인까지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와 세탁서비스ㆍ룸클리닝 등 호텔급 컨시어지 룸서비스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분양 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5-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