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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시장 ‘우리도 설 연휴’…전국 한 곳만 청약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2월 둘째주 분양시장도 설 연휴에 들어간다. 하지만 설 연휴 뒤 4월까지 올해 예정된 분양물량의 4분의 1일 대거 선보일 예정이어서 준비된 청약 전략이 필요하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남 화순군 ‘화순한양립스’(612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화순삼천지역조합아파트인 화순한양립스는 화순초, 화순중, 화순제일중, 화순고와 인접했다. 지난 2016년 11월 인근에서 분양한 ‘화순산이고운’은 평균 4.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설 연휴가 끝나면 분양물량이 몰려온다. 4월까지 전국에 예정된 분양 가구는 6만5700여 가구에 달한다. 이는 올해 예정된 분양물량(25만2200가구(의 26.1%에 달한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 4만900가구(62.2%)가 몰려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조정할 가능성이 높아 5~6월 분양일정은 다소 유동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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