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첫 출근에 따른 긴장된 모습으로 간단히 머리만 말린 채 출근길 뜀박질을 시작했다. 그런 윤아의 손에 큼지막한 쇼핑 봉투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커졌다.
시간 맞춰 첫 출근한 직원 윤아에게 이상순은 아침 메뉴는 잘하냐고 묻자 “새롭게 먹을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한 윤아의 준비된 정직원의 자세에 대해 효리 부부는 아주 흠족한 미소를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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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와플기계로 와플을 만들고 있는 정직원 윤아 모습 캡처. |
미리 와플 맛을 봐야 한다는 효리·상순 부부의 말에 윤아는 바로 조리에 나섰다.
윤아는 익숙한 듯 핫케이크 가루에 달걀과 우유를 넣고 적당히 섞어 준 후 예열된 와플기계에 한 컵 가득 부어줬다. 얼마 지나 화면 와플의 맛있는 냄새와 비주얼에 반한 효리가 기계를 탐내자(?) 윤아는 “언니 드리고 가려고 들고 왔다”며 센스있는 답변을 내봤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윤아 와플기계’로 소문나면서 해당업체 쇼핑몰은 이용객들이 몰려 한때 품절 사태까지 빚었다고 한다.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쿠진아트 제품인 이 와플기계는 저렴한 가격은 물론 세로로 굽게 되어 있어 반죽이 넘치고 새는 염려 없이 쉽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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