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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라트비아에 1-0 진땀승..여전한 골결정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라트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 11시30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트비아와 평가전에서 전반 33분 김신욱이 백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터키 전지훈련 기간 치른 3차례 평가전을 2승 1무(몰도바 1-0 승리, 자메이카 2-2 무승부, 라트비아 1-0 승리) 무패로 마무리했다. 신태용호는 5일 귀국길에 오른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김신욱 골 장면


한국은 지난해 11월 10일 콜롬비아전 2-1 승리를 시작으로 이날 라트비아전까지 A매치 무패행진을 8경기(5승 3무)로 늘렸다.

‘결승골 주인공’ 김신욱은 3차례 평가전에서 4골을 뽑아내며 신태용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3차례 평가전에서 득점한 선수는 김신욱이 유일하다.

FIFA 랭킹 59위인 한국은 이날 131위인 라트비아를 맞아 김신욱(전북)-이근호(강원)를 투톱으로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이승기와 이재성(이상 전북)을 내세운 4-4-2 전술로 맞섰다.

중원에는 이찬동(제주)-정우영(빗셀고베) 조합이 나섰고, 포백(4-back)은 왼쪽부터 김진수, 김민재(이상 전북), 정승현(사간도스), 고요한(서울)이 만들었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맡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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