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개기월식,오늘 밤 8시48분부터...“이번에 구경 놓치면 19년 뒤에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31일 개기월식은 오후 8시 48분 부분월식을 시작으로 9시 51분부터 1일 오전 1시 10분까지 달이 지구에 완전히 가려지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블러드문, 슈퍼문, 블루문을 관측할 수 있다.

‘슈퍼문’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보름달 중에서도 가장 크고 밝게 빛나는 달을 일컫는다. ‘블루문’은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을 뜻한다. 이 때 개기월식으로 붉게 물든 달을 바로 ‘블러드문’이라고 부른다.
 
[사진=연합뉴스]

개기월식, 블러드문, 슈퍼문, 블루문 현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은 1982년 이후 35년만이다.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은 이번 기회를 놓칠 경우 19년 뒤인 2037년 1월 31일에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