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보름달 중에서도 가장 크고 밝게 빛나는 달을 일컫는다. ‘블루문’은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을 뜻한다. 이 때 개기월식으로 붉게 물든 달을 바로 ‘블러드문’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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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블러드문, 슈퍼문, 블루문 현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은 1982년 이후 35년만이다.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은 이번 기회를 놓칠 경우 19년 뒤인 2037년 1월 31일에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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