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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국가 실증단지 공모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 사업인 스마트시티 국가 R&D 사업 공모를 한다.

인천경제청은 2단계(1단계 : 지자체 비전, 사업추진계획, 실증계획 평가, 2단계 : 상세계획 제안서 평가)로 나눠 지자체 공모로 추진될 국가 R&D 사업을 위해 지난 30일 G타워에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Smart City) 산업특화형 모델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오는 6월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인하대학교 산ㆍ학협력단은 대학 내 도시공학, 정보통신, 컴퓨터공학, 행정학 분야 등 각 전문분야별 인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또 일부 외부 전문가도 선임해 IFEZ의 스마트시티 비전 및 특화된 도시모델을 도출해낼 계획이다.

현재 IFEZ 스마트시티 기술력은 지난 2017년 도시행정분야 최우수 프로젝트로 최종 선정했고, GeoSmart Asia로부터는 ‘GeoSpatial Application Excellence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국내에서도 행정안전부의 국내 지자체ㆍ공공기관 대상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우수성과 국제위상 제고 및 국제협력 등을 위한 ‘전자정부 우수서비스 사례 발굴’에 IFEZ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스마트시티 국가 R&D 사업은 국토교통부주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 9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총사업비는 5년간 1159억원으로 계획돼 있다.

추진과제는 3개의 핵심과제와 13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은 2핵심과 3핵심 사업으로 ▷시민중심의 서비스 고도화에 수요가 높은 도시모델(Civic City, 교통·안전·도시행정·개방형 데이터 허브 센터·지자체 자유개발)과 ▷기술혁신 및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리빙랩형 모델(Inno. City, 환경ㆍ에너지ㆍ생활복지ㆍ개방형 데이터 허브 플랫폼ㆍ비즈 니스모델 자유개발)로 구성돼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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