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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얼리 브랜드 디자인 기업 ‘에스파빌레’, 2018년 핵심사업방향 공개

주얼리 디자이너 출신의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이은경 대표가 이끄는 주얼리 브랜드 & 디자인 컴퍼니 ‘에스파빌레(ESFAVILE)’가 2018년 사업방향을 공개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에스파빌레는 이은경 대표 및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브랜드 디렉터, 아트 디렉터, 비주얼 디렉터, 주얼리 디렉터 등 주얼리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국내 유일의 주얼리 특화 브랜드 디자인 기업으로, 올해는 지금까지의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얼리 디자인 시장 진출할 예정임을 전했다.

에스파빌레에 따르면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한류열풍이 이어지며 K-드라마, K-POP 등이 지속적으로 소비되고 있고 자연스럽게 한국 주얼리 디자인의 우수성이 알려지고 있다. 이에 아시아권에서 한국 주얼리 디자인까지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어 여기에 에스파빌레의 역량을 집중해 K-주얼리 분야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에스파빌레는 주얼리 디자인 플랫폼 구축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주얼리 비즈니스 모델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주얼리 디자인을 거래 할 수 있는 웹 플랫폼으로써 신진 주얼리 디자이너의 브랜드 시장 진출의 발판 역할을 하게 된다. 향후 주얼리 디자인의 지적재산권 거래소 역할로 확대되면서 주얼리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에는 양질의 디자인을, 주얼리디자이너에게는 수익보존이라는 수요와 공급 양측에 두루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이 사업들을 추진하는 에스파빌레 수장 이은경 대표는 이태리 밀라노 유학 후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부첼라티(Buccellati), 체사레데베키(Cesare De Vecchi)의 디자이너 활동 및 이태리에서 스와로브스키(SWAROVSKI), 알레시(AlESSI) 등 다수의 브랜드와 주얼리 디자인 협업을 해 온 전문가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제이에스티나에서 브랜딩과 디자인을 기획하고 총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하며 G-드래곤, 송혜교, 공효진, 김연아, 김수현, 카야스코델라리오, 다코타패닝, 엘르패닝, 소녀시대, 손연재 등 국내외 유명 셀럽들과의 협업을 통해 수많은 베스트 셀러 상품을 만들어낸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하다.

에스파빌레 관계자는 “에스파빌레가 가진 맨파워는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의 주얼리브랜드도 탐내는 핵심 역량으로, 이들이 모여 이룬 성과가 지금의 에스파빌레를 있게 했다”며 “올해 추진하는 사업방향들은 주얼리 브랜드 시장에서 누구나 눈 여겨 볼 만큼 가치 있는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비즈니스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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