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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구자욱 올 연봉 9000만원 오른 2억5000만원 ‘사인’
-부진했던 베테랑 장원삼, 박한이는 대폭 삭감

[헤럴드경제 이슈섹션] 삼성 라이온즈 중심 타자로 성장한 구자욱(25)이 지난해보다 9천만원 오른 2억5천만원에 2018년 연봉 계약을 했다.

삼성은 23일 “2018년 연봉 재계약 대상자 47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구자욱은 1억6천만원에서 2억5천만원으로, 9천만원이 올라 팀 내 최고 연봉 인상액을 기록했다. 구자욱은 지난해 타율 0.310, 21홈런, 107타점을 올렸다.

최고 인상률 달성자는 우완 장필준(30)이다. 팀의 마무리로 뛰며 4승 8패 21세이브 평균자책점 4.68을 올린 장필준은 6천500만원에서 115.4% 인상된 1억4천만원이다.

지난해 부진했던 베테랑 좌완 장원삼은 7억5천만원에서 5억5천만원(-73.3%) 깎인 2억원에 계약했다. 박한이도 4억5천만원에서 2억5천만원으로 2억원(-44.4%)이 삭감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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