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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사고로 봉사활동 떠난 중고생 8명 부상
캄보디아 봉사활동 떠난 중고생 교통사고 당해
학부모 6명 소식에 긴급히 캄보디아로 떠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떠난 한국인 중·고교 학생 8명이 프놈펜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다쳤고, 이 중 2명이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현지시간)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시하누크빌로 이동하던 우리 국민 8명이 프놈펜에서 약 50㎞ 떨어진 바이에이구에서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중상이고 중상자 중 2명은 위중한 상황이며 4명은 경상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날 캄보디아 교통사고로 다친 학생들은 산청중 재학생 5명, 산청고 재학생 2명, 산청고 입학예정자 1명인 것으로 확인했다.

외교부와 학교로부터 사고 소식을 들은 학부모 6명은 캄보디아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은 안전총괄담당관과 학생생활과 등 관련 부서가 긴급회의를 열고 현지 상황 파악 및 수습에 나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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