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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시티, 펩 핵심병기 브라위너 붙잡았다…2023년까지 재계약
[헤럴드경제 이슈섹션]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사단의 핵심 병기인 케빈 더 브라위너(27)를 붙잡았다.

맨시티는 22일(현지시간) 기존 계약 기간은 2021년까지로 아직 남았지만 브라위너와 새로운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

브라위너는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맨시티의 핵심 선수다. 미드필더인 그는 볼 배급은 물론, 직접 골까지 넣으며 맨시티의 ‘그라운드 사령관’으로 통한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시즌 맨시티가 21승 2무 1패(승점 65)로 라이벌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질주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메시에 이은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벨기에 국적의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6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어시스트 부문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브라위너는 “새 계약을 체결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내 목표는 계속해서 맨시티에서 뛰는 것”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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