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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조코비치와 22일 17시 16강전..JTBC3 생중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 간판 테니스 선수 정현이 세계 테니스계의 전설 ‘노박 조코비치’와 한국시간 22일 17시 16강전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정현은 세계 4대 테니스대회인 그랜드슬램(US오픈, 프랑스오픈, 호주오픈, 영국윔블던)에 출전해 이번에 최초로 16강에 올랐다.

32강에서는 세계랭킹 58위인 정현이 세계랭킹 4위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번 대회 주요선수들이 모두 정현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다.

노박 조코비치 [사진제공=연합뉴스]

호주오픈 역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현에 주목했다.

이번 상대는 4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12번 정상에 오른 노박 조코비치다.(호주오픈 우승 6회) 세계랭킹 1위였지만 최근 부상으로 14위로 내려앉았다. 6개월간의 휴식 이후 다시 테니스계 평정에 나선 조코비치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지난 2016년 호주 오픈에서 조코비치와 만난 정현은 0-3 완패를 당했다.

그러나 상승세를 탄 정현과 부상 회복 후 복귀전을 뛰는 조코비치는 2년 만에 완전히 다른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니스 전문가들 중에서 정현의 승리를 예상하는 의견도 나타나고 있다.

정현과 조코비치는 22일 오후 5시 격돌한다.

경기 중계는 JTBC3 FOX Sports에서 시청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는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볼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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