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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외벽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물 설치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SK하이닉스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이천 공장 외벽에 대형 홍보물을 설치했다.

2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천 M14 공장 외벽에 ‘평창에서 만나요’라는 문구가 들어간 동계올림픽 홍보물을 설치했다.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은 강원도 평창으로 가는 길인 영동고속도로 주변에 위치해 있다. 
SK하이닉스가 강원도 평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이천공장 외벽에 설치한 평창 동계올림픽 대형 홍보물.

SK하이닉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반도체 부문 공식 스폰서다.

앞서 스포츠 사랑이 각별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주력 계열사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SK그룹은 500억원 후원회사 티어1(Tier1)으로 분류돼 현금 지원 뿐만 아니라 의전 차량 운영을 위한 정유를 지원한다.

SK텔레콤은 ‘평창올림픽 안전지원을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보강사업’을 수주해 완벽한 올림픽 인프라를 선보이기 위해 작업 중이다. 주요 도로와 철도 등에 추가 재난망을 구축했으며, 경기장과 운영센터 등 주요 시설, 경기장과 강릉아산병원을 잇는 긴급 환자 이송로 등을 대상으로 재난망을 새로 구축했다. 
SK이노베이션 평창 응원영상 캡처

SK이노베이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새로운 기업PR 캠페인을 광고를 선보였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캠페인에 스피드 스케이팅, 봅슬레이, 스키, 아이스 하키, 스키 점프 등의 종목을 모션그래픽(motion graphics)을 접목해 표현했다. 각 종목의 스피드와 응원의 힘이 더해졌을 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더욱더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션그래픽은 비디오 영상, 애니메이션 기술 등을 이용해 사진 또는 그림들에 효과를 줘 ‘움직이는 그림’을 만들어내는 기법이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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