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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도시 1조1000억대 공사 ‘봇물’…16개 사업 발주ㆍ착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2단계 건설에 맞춰 대규모의 공사 물량이 투입된다.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올해 행복도시에서 총 1조1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16개 사업을 발주ㆍ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우선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방문객을 위한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의 본공사에 착수한다. 행복도시~조치원, 행복도시~공주 3구간 등 광역도로 2개 구간과 다정동ㆍ반곡동 주민복합공동시설,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등 7곳의 발주도 계획됐다.

LH는 산울리(6-3생활권) 부지조성공사와 1생활권 환승주차장 등 6개 공사를 발주한다. 대규모 턴키사업인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공사‘ 등 2개 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태복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의 성공적 건설과 도시성장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올해 계획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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