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코웰패션은 올해 총 5억원 이상의 물품을 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에 3억4000만원 상당, 아름다운 가게에 1억6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코웰패션주식회사는 지난 2016년에도 7억원 이상의 금액의 물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사진=코웰패션 제공]

지난해 12월 31일 복지재단에 물품을 기부하면서 회사 관계자는 “우리회사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2014년부터 기부데이(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하는 회사캠페인, 매년 복지재단을 통해 물품 기증)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실질적인 참여로 나눔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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