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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일산자이 2차’ 1월 9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주목’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 발코니 무상확장 등 부담 더는 계약 조건 제공
식사지구 첫 전 세대 중소형 단지,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예정) 등 눈길
사전계약 의사를 밝힌 수요자 70% 이상… 모델하우스에 발길 끊이질 않아

GS건설이 오는 9일(화)부터 3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일산자이 2차’ 정당계약을 진행해 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식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 세대 중소형 아파트 단지에다, 10년 만에 다시 한번 나오는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단지이기 때문이다.

계약조건도 좋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층 기준으로 1470만원 대이다. 또한 전매제한기간도 6개월로 짧아 투자상품의 가치도 높다.

GS건설 정명기 분양소장은 “일산의 부촌 주거지역인 위시티(식사지구)에 들어서는 일산자이 2차는 자이 브랜드타운이라는 강점과 서울 상암, 마곡까지 10분대로 연결시켜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개통(2020년 11월 예정)이라는 호재가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일산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94가구 △61㎡ 58가구 △66㎡ 108가구 △76㎡ 136가구 △77㎡ 286가구 △84㎡ 120가구로 이뤄진다.

식사지구는 이미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일산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인접하며,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 자유로 일산IC 등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예정)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총 35.2km를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로,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행신동과 식사동을 지나 파주 문산읍 내포리까지 연결되는 도로다. 식사지구 인근에 사리현IC를 이용하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1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된 만큼 남다른 학군을 자랑한다. 식사지구 내에만 현재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들어서 있다. 특히 고등학교 2곳이 모두 일반학교가 아닌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로 구성돼 일산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학군을 자랑한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 등도 장점이다. 식사지구 내에는 동국대학교병원이 있고, 인근으로 국립암센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고양시청, 킨텍스,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의 일산 호수공원과 정발산 중앙공원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상품도 우수하다. 식사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 가구 중소형 단지이면서, 전 가구 모두 판상형 위주로 설계된다. 또한 4베이(일부가구 제외) 및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면 발코니(일부가구)와 팬트리 설계(일부가구), 알파룸(일부가구) 등도 도입해 공간활용도 높였다.

세대 내부에는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한 삶을 제공한다. 또한 일면 로이코팅 단열창호와 세대환기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의 에너지절감 시스템도 설치한다. 저층(1,2층)세대의 보안을 위해 적외선감지기를 설치하고, 방범형 도어 카메라 및 월패드방범녹화 기능을 도입하는 등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이 외에 주차공간을 2.4m~2.5m로 넓혔으며,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무인택배시스템, 승강기 호출 시스템 등을 도입해 생활의 편리함을 높였다.

고급스러운 조경설계는 일산자이2차의 가치를 한 껏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일산자이2차 조경설계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친환경 조경설계의 세계적 거장으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니얼 커크우드 교수는 일산자이2차 단지에 아파트 사이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물이 흐르는 계곡을 재해석한 테마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뮤니티도 우수하다. 입주민들의 지친 몸을 달래 줄 고급 호텔급의 사우나는 물론,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교육을 위한 커뮤니티공간은 물론, 입주세대의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조성한다.

일산자이 2차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사거리)에 마련되어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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