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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행업협회, 안동하회마을 관광센터 확장 오픈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를 새롭게 확장, 재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KATA가 2000년부터 운영해 온 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는 210만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이곳의 문화와 여행방법 등에 대한 안내 편의를 제공했다.

신년들어 안동하회마을에 여행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따뜻한 온기가 감도는 관광안내센터에 들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간을 넓히고, 정보검색 및 휴게 공간, 장애인 관광객을 위한 경사로 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조만간 야외공연장 및 주차시설 확충 등 작업이 마무리된다. KATA는 연간 하회마을 방문객 100여만명을 기대하고 있다.

양무승 KATA 회장은 “안동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가 확장, 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정부와 안동시, 관계기관의 협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한국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다양한 관광 컨텐츠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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