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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청’ 김도균, 지예 뜨거운 설거지 데이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사연있는 중년의 남녀 올드스타들을 불러모아 인기인으로 재생시키는 SBS 이색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기타리스트 김도균와 작사가 겸 가수 지예의 뜨거운 러브라인이 시청률을 뒤흔들었다.

눈이 소복하게 쌓인 전남 함평에서 시작, 청춘들의 새 친구로 1980~1990년대 유명했던 작사가이자 가수인 지예가 합류했다. 데뷔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강수지는 뜨거운 포옹으로 지예를 환영했다. 지난 19일 방영분에서다.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로라’, 이정석의 ‘여름날의 추억’, 소방차의 ‘사랑하고 싶어’,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등 젊은 세대에까지 명곡으로 전해진 400여 곡이 지예의 작품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의 시청률은 전주보다 1.2%포인트(p) 상승한 8.1%(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김도균과 지예는 12월 24일 성탄절 이브에 난 데 없이 실검 급상승 상위에 랭크되면서 거듭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예는 원조 청순 미녀답게 ‘불타는 청춘’에서 여전한 동안 미모와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예는 민어찜을 맛있게 먹은 뒤 청춘들과 난생처음 설거지 내기 게임에 도전했고, 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서로 지목한 김도균과 함께 설거지 당번으로 당첨돼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장면은 시청률 8.8%까지 치솟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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