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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 축가 김종국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예능물 ‘런닝맨’의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온 MC 유재석과 빅리거 류현진이 류현진의 결혼식에 다시 뭉친다.

유재석은 내년 1월 5일 결혼하는 류현진과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유재석과 런닝맨에 함께 출연해 온 가수 출신 방송인 김종국은 결혼식의 축가를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런닝맨에 동반출연했던 류현진과 유재석. 사진출처=TV화면 캡처

이들 셋의 인연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류현진이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SBS ‘런닝맨’에 출연한 데 이어 이듬해 또 다시 출연해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유재석은 이후 MBC ‘무한도전’ 등을 통해 류현진의 선발 경기가 있을 때 응원 영상을 보내는가하면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는 하하, 개리 등과 미국 LA를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다저스타디움을 찾아 직접 응원하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은 한 영어교재 광고에도 나란히 출연한 경험도 있다.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소개로 만나 2년간 교제해온 류현진과 배지현은 새달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양가 가족과 친인척, 친분이 있는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올린다.

류현진과 특별한 사제지간인 김인식 KBO 총재 특보가 결혼식 주례를 맡아 커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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