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에 부응하기 위한 창업자들의 노력도 커지고 있다. 특히 기존 매장을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업종에 도전할 수 있는 업종변경창업, 일명 리뉴얼창업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리뉴얼창업은 기존 매장의 설비와 기구 등을 활용하는 만큼 신규 매장 오픈에 비해 창업 비용의 부담이 적으면서 각종 설비의 적응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커피프랜차이즈 ‘텀브커피’가 보다 실속 있는 창업을 지원하며 주목받고 있다.

‘텀브커피’는 기본적으로 소규모 운영이 가능한데다 특허받은 ‘텀브컵’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소자본창업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리뉴얼창업과 관련해 각종 비용을 할인해주고, 기존 집기 및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업종변경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창업시장에서의 빠른 트렌드 변화 등을 이유로 기존의 매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커피숍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텀브커피는 2017년 마지막 프로모션을 통해 12월 한 달간 가맹 계약 시 본사에서 가맹비와 교육비, 300만 원 상당의 간판비 일부를 지원하는 3,000만 원대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 ‘텀브커피’는 특수 상권 창업, 하이브리드형 매장 창업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 중에 있다. 자세한 문의는 본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텀브커피’는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All in one cup을 통해 음료와 미니 큐브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진출하는 등 업계를 리딩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