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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일산업, ‘2018 상반기 신제품 품평회’ 개최
- 임직원과 대리점·판매점 점주 대상
- 품평회에서 호평 받은 제품 내년도 신제품으로 출시 예정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종합가전기업 신일산업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사무소가 위치한 영등포 ‘에이스하이테크시티’에서 임직원과 대리점 및 판매점 점주 대상으로 ‘2018 상반기 신제품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기존·신규 제품 총 130여종이 선을 보였으며 주방가전, 생활가전, 펫가전 등을 포함한 일반제품 50여종과 선풍기와 에어 서큘레이터 등을 포함한 하절기 제품 80여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내구성과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을 선호하는 프리미엄 가전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한 선풍기와 에어 서큘레이터 제품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동시에 1인 가구의 소비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틈새가전과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을 주목해 펫 공기 청정 온풍기, 급식기, 배변훈련기 등을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신일산업은 품평회를 통해 선보인 제품 중 대리점·판매점 점주들의 호평을 받은 제품을 선정해 내년 상반기 신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이번 품평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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