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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올해의 자원봉사왕’ 선정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구청에서 자원봉사대회를 열고 ‘올해의 자원봉사왕’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 중 한해 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봉사왕’에는 마영자 씨 등 주민 3명의 이름이 올랐다. 


이어 3000시간 이상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한 주민에는 김남희 씨 등 6명, 2000시간 이상 김말순 씨 등 16명, 1000시간 이상에는 김경순 씨 등 25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겐 각각 금장, 은장, 동장 인증패가 돌아갔다.

시상식에 이어 영상으로 보는 올해 자원봉사모습, 굿모닝 앙상블의 축하공연, 가수 남궁옥분의 특별무대 등 볼거리가 이어졌다.

김병환 부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누가 시키지 않아도 우리 이웃을 위해 활약하신 분들”이라며 “사람과 사회를 아름답고 선하게 꾸며준 자원봉사자분들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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