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각국 지사에서 발생한 광고 매출액을 소속국가 세무 당국에 직접 신고하는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페이스북은 한국을 포함한 해외 현지 법인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세무 처리 업무를 변경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올해 3분기에 해외에서 거둔 매출액은 58억5000만 달러로, 총매출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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