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IBK금융그룹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그룹 내 시너지 창출과 IT 전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신사업 발굴 및 미래사업 육성을 통해 IBK시스템이 국내 최고의 금융 IT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IBK시스템은 한국수출입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수행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서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사업을 보다 다각화하고 신규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서 대표이사는 덕수상고, 국민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78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돈암동지점장, 총무부장, 성수동지점장, 경동지역본부장을 거쳐 카드사업 및 신탁사업그룹장, CIB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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