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오리온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가 입원한 아주대병원에 지난 5일 초코파이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낱개로는 9600개 규모.
오리온 측은 귀순병사를 살려낸 아주대 병원에 감사의 의미로 초코파이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귀순병사가 원한다면 평생 초코파이 무료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이 병사는 최근 의료진에게 “초코파이를 먹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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