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커피, 코코넛오일·1A등급 우유 사용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는 항산화성분 폴리페놀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건강커피 ‘노블’을 새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하는 시그니처 커피’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노블은 스페셜티 원두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를 사용해 깊은 맛과 향을 살리고, 그린커피빈 추출물을 블렌딩해 폴리페놀 함량을 높였다.
커피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성분 폴리페놀이 와인이나 녹차보다 다량 함유되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면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그린커피빈(생두)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나, 로스팅하는 과정에서 많이 소실된다. 노블은 그린빈(생두) 추출물을 블렌딩하여 폴리페놀 함량을 높였으며 여기에 커피 본연의 건강함까지 되살렸다.
또 노블은 건강을 위해 믹스커피에 사용되는 크리머 원료도 차별화했다. 식물성 경화유지가 아닌 코코넛오일과 신선한 1A등급 우유를 사용해서 건강은 물론 라떼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까지 살린 것이다. 노블은 컵커피(RTD)와 스틱형 인스턴트커피, 두 타입으로 총 6종이 출시됐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항산화성분 폴리페놀이 풍부한 노블은 맛과 향이 뛰어난 기호식품이면서 커피 본연의 건강함까지 되살린 프리미엄 시그니처 커피로, 매일 마시는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평생 건강 유지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한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