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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건설, 아파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1월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제일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7-1블럭에 아파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투시도>’을 오는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전용면적 64ㆍ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는 계약면적 1만7000여㎡의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인 ‘애비뉴모나코’가 조성된다.

HMG가 시행하고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이 들어서는 민락2지구는 의정부시 낙양동, 민락동 일원에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의정부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다. 단지는 이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있는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해 있다.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지난 6월 개통돼 구리~남양주~의정부~포천으로 이동이 쉬워졌다. 국도 3호선의 대체 우회도로를 통해 외곽순환도로도 쉽게 연결된다. 도봉산역으로 직행하는 BRT는 내년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2025년)과 의정부~군포 금정구간 GTX 노선도 계획돼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송산초등학교를 걸어서 등교할 수 있고 민락초ㆍ중교, 충의중, 송현고 등이 가깝다. 민락천과 부용산, 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민락2지구에는 공동주택 약 1만6000여 가구의 분양이 완료됐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이 마지막 분양물량이다. 특히 민락2지구 내 소형 아파트의 비율이 8.8%에 불과해 전용 64㎡의 경우 희소성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3베이ㆍ맞통풍으로 환기와 채광에 신경 썼고, 드레스룸과 팬트리, ‘ㄷ’자형 주방 설치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며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고 지상에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돼 상업ㆍ문화ㆍ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3에 마련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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