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진짜 나왔네…茶 대신 오뎅국물 ‘죠스 어묵티’ 출시
-어물국물 티백 페북서 첫 공개
-주변 반응 좋아 연구 끝에 선봬
-죠스떡볶이 “베스트 제품 기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티백을 우렸더니 오뎅국물이…’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는 SNS 상에서 화제가 됐던 ‘죠스 어묵티’를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죠스떡볶이는 지난 가을, 재미난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어묵 국물 티백 이미지를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달라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연구 끝에 죠스 어묵티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죠스떡볶이 죠스 어묵티 [제공=죠스떡볶이]

죠스 어묵티는 차를 우려내는 티백처럼 뜨거운 물에 담가 놓으면 어묵 국물을 우려낼 수 있는 티백 형태의 제품이다.

국산 멸치와 다시마, 새우, 무 등을 사용해 구수한 어묵 국물 맛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우려낸 국물은 식사와 함께 곁들이는 국물용으로 또는 요리나 해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죠스 어묵티는 어묵 국물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고 활용도도 높은 재미있는 제품”이라며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이번 겨울 베스트 제품으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죠스떡볶이 공식 페이스북에서 죠스 어묵티의 공식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를 위한 제품’, ‘진짜 나오다니!’, ‘죠스떡볶이로 바로 달려가야겠다’, ‘생일 선물로 받고 싶다’, ‘커피 대신 오뎅 국물 먹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대점서 지난 8일 진행된 죠스 어묵티 프리론칭 이벤트 [제공=죠스떡볶이]

한편 죠스떡볶이는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8일 죠스떡볶이 고대점에서 죠스 어묵티 프리론칭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대기줄을 서며 이벤트에 참여했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