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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선 측 “고의 체납 아니다, 전 남편 빚 갚아 나가는 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김혜선 측이 11일 국세청이 공개한 2억 이상 고액체납자 명단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김혜선은 종합소득세 4억700만 원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혜선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고의로 체납한 것이 아니다. 전 남편과의 문제로 떠안은 것을 갚아 나가고 있는 와중에 기사가 나와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연체 이자마저 갚지 않으면 고의 체납이라 할 수 있지만, 연 이자가 16%라 고액이고 이자만 해도 7천 만원이다. 올해 7천 만원 넘게 갚았다. 원금까지 갚아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현재 계속 갚아나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선은 ‘대장금’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로, 현재는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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