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 따르면 김혜선은 종합소득세 4억700만 원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혜선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고의로 체납한 것이 아니다. 전 남편과의 문제로 떠안은 것을 갚아 나가고 있는 와중에 기사가 나와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연체 이자마저 갚지 않으면 고의 체납이라 할 수 있지만, 연 이자가 16%라 고액이고 이자만 해도 7천 만원이다. 올해 7천 만원 넘게 갚았다. 원금까지 갚아나기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현재 계속 갚아나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선은 ‘대장금’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로, 현재는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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