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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의 여왕’의 귀환…양파 새 싱글 ‘끌림’
‘감성의 여왕’ 양파가 오랜만의 신곡으로 대중 곁을 찾아왔다. 양파 새 싱글 ‘끌림’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지난 8일 낮 12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신곡 ‘끌림’은 그리운 사람과의 재회를 기다리는 설렘과 익숙한 끌림, 그리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다시 만난 연인들의 떨림을 그려낸 노래로, 한층 성숙해진 양파의 보컬에 트렌디한 사운드가 더해진 브리티시 팝 발라드 곡이다.


베이스와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모던락 발라드 풍의 곡에 스트링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기존 발라드들과는 차별화되는 색다른 느낌을 준다.

히트곡 제조기로 손꼽히는 작곡가 김도훈이 곡 작업을 맡고, 양파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알리시아 키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에 참여한 드러머 딜런 위싱이 작업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뮤직비디오에는 연인과 행복했던 시절과 이별 후의 쓸쓸한 모습이 교차되어 보여지다가, 재회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되는 등 가사를 아련한 영상으로 담아내 리스너들의 몰입을 높일 뿐만 아니라, 양파가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양파는 1997년 데뷔해 ‘애송이의 사랑’으로 바로 정상에 등극해 장장 3개월간 각 방송사 1위를 놓치지 않고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사랑... 그게 뭔데’, ‘아디오’, ‘알고 싶어요’ 등 히트곡을 내며 특유의 감성과 마음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최고의 여성 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15년 MBC ‘나는 가수다 3’에 출연하며 변치 않은 가창력과 감성을 입증했으며, 폭발적이고 압도적인 무대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2016년에는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휘트니 휴스턴 역할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서병기 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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