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선착순 200명에 공연표 1000원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BC카드가 오는 31일까지 대학로 인기 공연 16개의 표를 1000원에 판매한다.
BC카드는 11일 ‘BC카드 라운지’에서 매일 선착순 200인에 한해 인기 공연표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대상 공연은 ‘김종욱 찾기’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16개로, 1인당 2매까지 표를 구매할 수 있다. 11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선착순 5000명만 ‘1000원 공연 표’를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 대학로 인근 ‘그곳엔BC’ 제휴가맹점 140여곳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캐시백이나 50% 할인 등도 제공한다.BC카드는 다음해 1월 1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인근의 불빛 축제에서 ‘소원빌기’ 행사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사탕과 커피쿠폰 등을 증정한다.
김진철 BC카드 영업부문장은 “고객들이 젊음과 문화를 상징하는 대학로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그곳엔BC’를 통해 대학로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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