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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행돌풍 세종시 상가, 틈새투자처 있다.

-세종시따라 상승세 보이는 조치원 일대, 투자처로 주목
-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인 ‘세종 럭스 스퀘어’, 수익형 상품으로 인기

사업이 막바지에 이른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입성하지 못했다면 후광효과를 볼 수 있는 틈새투자처를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전국에서 실수요 및 투자수요가 몰리는 세종시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세종시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주변 일대도 들썩대기 시작했다.

현재까지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는 그 동안 아파트 및 상가경쟁률이 높았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세종시 4-1생활권 M2블록에 분양한 ‘리슈빌수자인’은 최고 경쟁률 32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TOP 10안에 들 정도로 인기를 모았고 1년 뒤 전매가 풀린 현재는 웃돈만 1억~2억원에 이르고 있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상가의 인기도 치솟고 있다. LH가 1년전 분양한 행복도시 1-3M5BL 단지내 상가 102호의 경우LH에서 제시하는 최저 입찰금액이 2억4169만원이었으나, 최종 낙찰받은 금액은 6억7914만원, 103호의 입찰금액은 2억3695만원, 낙찰금액은 6억6582만원으로 약 3배에 가까운 금액으로 낙찰받았다. 또 가장 최근인 7월 2-2생활권 M2블럭 109호는 최저 입찰금액이 4억4236억원이었는데, 2억원 높은 6억4100만원에 주인을 찾아 상가의 인기가 여전함을 증명했다.

저금리의 영향으로 수익형부동산 대표주자 상가가 각광을 받으면서 상가의 낙찰가격 및 경쟁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내로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비슷한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주변지역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세종행복도시에 새로 공급되는 상가들은 분양가가 높고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 투자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면서“반면, 세종행복도시의 주변지역의 상가는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세종행복도시의 후광도 누릴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에게 인기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세종행복도시와 접하고 있는 조치원에 공급되는 스트리트형 상가 ‘세종 럭스 스퀘어’가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세종 럭스 스퀘어’은 조치원읍 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나다. 약 7000여 세대에 이르는 아파트 촌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다. 세종시 조치원청사도 근거리에 있어 공무원 및 관련업종 종사자 등도 ‘세종 럭스 스퀘어’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의 중심에 서게 될 세종사이언스비즈플라자(SB플라자, 내년 6월 완공 목표)가 상가 바로 옆에 들어서게 된다. 또 버스정류장이 상가 앞에 위치해 수많은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맞이할 수 있다.

‘세종 럭스 스퀘어’는 보행자의 이동동선에 따라 늘어선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어져 향후 강력한 고객흡입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또 건물 외관은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형태로 꾸며져 보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상가 내부는 점포간의 이동이 편리하고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설계됐다. 저층에는 카페, 프렌차이즈 음식점, 편의점, 금융사, 생활밀착형 업종 등이 들어올 수 있으며 고층에는 미용시설, 병의원, 학원이 자리하기에 알맞은 구성이다.

한편 이 곳은 현재 투자자를 모집 중이며 홍보관은 세종시 조치원읍 원리 10-26,2층 (조치원역 던킨도너츠 2층)에 있다. 지하2층 ~ 지상 7층규모 155실로, 유럽풍 외관, 고품격 테라스형 설계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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