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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동국알앤에스, 文대통령 스마트공장 4배 육성 최대 수혜 “↑”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수출산업 고도화 방안 중 하나로 스마트공장을 육성해 지금보다 4배로 늘리기로 한 가운데 동국알앤에스가 스마트공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알앤에스는 100% 자회사인 동연S&T가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2014년 현대강업 ERP구축을 시작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뛰어들어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인 스마트공장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해 2월 스마트공장 추진단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에 따라 향후 스마트공장 확대에 따라 실질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들어서도 지난 4월 진엔티에스 스마트공장 구축 계약, 대원총업 계열 에스앤티 ERP 구축 계약을 체결했으며, 5월에는 윈스틸 통합정보 전략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가 활발하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스마트공장 확대는 중소·제조 기업 생산성을 높여 수출 기업이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정부는 현재 약 5000개인 스마트공장을 2022년까지 2만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농업도 스마트팜을 통해 혁신창업과 수출산업으로 도약시키겠다하겠다”고 강조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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