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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컨소시엄 ‘세종 리더스포레’ 12월 7일 견본주택 열고 분양

<세종 리더스포레 투시도>
- 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 컨소시엄 아파트
- ‘세종 리더스포레’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세종시 2-4생활권 첫 분양으로 주목

분양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분양시장의 비수기라 여겨졌던 12월에 대규모의 분양장이 서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내년 초 예고된 부동산 규제를 피하고, 한 해 뜨거웠던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것도 이유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 분위기 탓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낮아지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2월 이후에 분양을 나서는 것이 일반적이였다. 하지만 2015년 분양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매해 12월에 3만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되었다. 특히 올해 12월에는 지난해 12월보다 훨씬 많은 분양물량이 예정되어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12월 분양물량이 많은 것은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때문도 있다”며 “내년 초부터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규제 강화 등이 예고 되면서 규제들을 피하기 위해 연말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이 많은 것” 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러한 가운데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세종 리더스포레’ 분양을 앞둬 주목을 받고 있다.

한화건설 컨소시엄(한화건설,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은 세종특별시 2-4생활권에 주상복합 ‘세종 리더스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49층, 총 11개 동, 1188가구 규모로 들어서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세종 리더스포레가 입지할 곳은 상업과 문화, 자연환경 등의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곳으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이 있다. 어반아트리움은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로 쇼핑거리와 다양한 문화복합상업시설이 계획된 곳이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도 2-4생활권에 들어선다.

단지 주변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이 예정되어 있고, 나성초·중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2019년 개교예정). 내년에는 세종시 최초 공립예술학교인 세종예술고가 S-1블록에서 개교 예정이다.

세종 리더스포레는 상품성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조망과 안전, 커뮤니티시설에서 차별성을 두도록 설계하였다.

먼저 세종 리더스포레는 조망권 확보를 위해 각 동별로 높이를 차등화(16~49층) 하여 설계하였으며 가장 높은 49층에는 전망대도 설치하였다.

또한 세종 리더스포레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 화재 등 사고에 대한 대비할 수 있는 안전성에 만전을 기했다. 고층 거주자들 위한 피난안전구역을 설치했으며 비상시 작동할 수 있도록 비상방송 설비와 비상조명등, 피난유도선 등 예정돼 있다. 특히 세대 내 대피공간으로 소방차량이 접안 가능하도록 했다.

커뮤니티시설 또한 세종 리더스포레만의 차별화된 시설로 특화하였다. 게스트하우스, 커뮤니티키친, 맘스스테이션 등과 더불어 공용자전거, 공용테라스 등 최근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공유문화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홍보관은 현재 정부세종2청사 인근(세종시 한누리대로 193)에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12월 초 오픈 예정이12월 7일에 오픈한다. 입주는 2개 블록이 조금씩 다르다. HC3 블록은 2021년 2월, HO3 블록은 2021년 6월 예정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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