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낭만어택! 20세기 감성 소년소녀 특집’편에서감성 군단 장항준, 최민용, 김동완, 후지이 미나오와 함께 출연한 김동완은 “낡은 팬티를 즐겨 입는다”며 충격 고백을 해 패널들은 놀라게 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화면 캡처] |
김동완은 또 “집에 있을 때 남자들은 헌 팬티를 즐겨 입는다”고 밝혔고, 장항준 감독 역시 “옷감 특유의 거칠어짐이 없어지는 순간이 있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김동완은 팬티를 수선 집에서 수선을 해 입는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최민용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당황한 모습을 내비춰 스튜디오를 또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2년 만에 솔로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 김동완은 이달 소극장 콘서트 매진을 알리며 1세대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어서 “취소표가 풀려 얼마든지 살 수 있으니 꼭 구매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센스 있는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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