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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하라, 논현동 빌딩 38억에 팔았다…시세차익·임대수익만 10억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걸그룹 카라 출신의 배우 구하라(26)가 서울 논현동 건물을 38억원에 매각했다고 5일 스포츠서울이 보도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구하라는 2015년 6월5일 32억1500만원에 매입한 논현동 건물을 지난 9월21일 한 법인에게 38억원에 매각해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잡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구하라는 지난 2년간 이 건물에서 4억여원의 임대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거래를 통해 5억7000여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구하라의 건물은 을지병원 사거리 대로변 이면의 2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대지 251.8㎡(76.16평), 연면적 574.97㎡(173.92평) 지하 1~지상 4층 규모의 원룸건물로, 1996년 준공돼 2010년 리모델링했다.

2008년 7월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구하라는 카라로 활동하면서 정규앨범 4장, 비정규 14장을 통해 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 카라의 멤버 허영지를 제외한 3명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올해 초 사실상 해체됐다.

구하라는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위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했고, 배우 박서준 한지혜 홍수현 이현우 이지훈 등과 함께 지난 7월 출범한키이스트의 매니지먼트 자회사 ‘콘텐츠와이’로 이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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