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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신’ 김택용, 오늘 현역 입대…“잘 다녀오겠다” 인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저그 잡는 프로토스’로 이름을 날린 ‘택신’ 김택용이 5일 현역으로 군입대한다.

김택용은 지난 4일 개인방송을 통해 군대 가기 전 삭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자신의 개인방송국에 “군대 잘 다녀오겠다”며 인사글을 남겼다. 김택용은 32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를 하루 앞둔 김택용은 이미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으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는 장면이 생중계됐고 염보성, BJ 철구, 이영호 등과 술도 한 잔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2005년 MBC게임 히어로의 전신인 POS에 입단한 김택용은 2007년 첫 MSL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프로토스로는 처음 개인리그 3회 우승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ASL에서 활동하며 시즌4 4강에 오른 바 있다.

e스포츠 대상에서 세 번이나 최고의 프로토스 상을 수상한 김택용은 2013년 은퇴 이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리그에 출전해 상위 입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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