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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 위의 저 아이스링크, 드디어 개장…반얀트리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 남산에 있는 도심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아이스링크가 오는 15일 개장한다.

아름다운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인 반얀트리 아이스링크는 서울 도심 한 가운데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총 길이는 작년보다 더 길어진 가로 63m, 세로 15m로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눈썰매장과 야외 키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이스링크는 우아하고, 경관은 멋지지만, 먹방은 럭셔리 퀴진에서 저자거리의 풍미까지 다채롭다. 야외 키친에서는 씨앗ㆍ야채 호떡, 바비큐 샌드위치, 소고기 버거, 규동, 유니짜장, 짬뽕 등 단품 메뉴부터 여러가지 어묵, 해산물 야채 우동, 떡볶이 등으로 구성된 패밀리 세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는 24일과 25일에는 2018년 행운을 점쳐볼 수 있는 타로점, 천연 사탕 수수로 만드는 캐릭터 솜사탕, 페이스 페인팅 등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산타클로스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산타클로스는 12월 24일 선물 보따리를 들고 아이스링크와 호텔 내 레스토랑을 누비며 고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스링크는 내년 2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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