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 포항 지진피해 주민 지원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청과 기업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대표 강근호)가 16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델몬트는 이날 포항시청을 통해 피해 이재민이 모여있는 흥해실내체육관 등 주요 대피소에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바나나를 전달했다. 이는 약 1만 5000명이 취식 가능한 물량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이재민들의 식사가 불편한 만큼 바로 취식이 가능한 품목으로 지원했다.

[사진=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가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 약 1만5000여명 분량의 바나나를 전달했다]

델몬트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포항 주민들과 복구를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summe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