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화건설 컨소시엄 ‘세종 리더스포레’ 12월 분양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2월 세종시 2-4생활권 P4구역 HC3ㆍHO3 블록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투시도>’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컨소시엄엔 신동아건설, 모아종합건설이 참여한다.

아파트는 최고 49층, 11개 동, 총 118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149㎡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진행한 도시건축 설계공모전 당선작이다. 그런 만큼 조경과 외관 디자인의 차별화가 기대된다. 최저 16층~최고 49층까지 단지의 층고를 다양하게 해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HC3블록은 총 343가구다. 84㎡ 170가구, 99㎡ 137가구, 112㎡ 35가구, 145㎡(펜트하우스) 1가구다.

HO3블록은 총 845가구다. 면적별로 ▷84㎡ 417가구 ▷99㎡ 254가구 ▷114㎡ 149가구 ▷119㎡ 22가구 ▷147㎡(펜트하우스) 2가구 ▷149㎡(펜트하우스) 1가구다.

단지 안에 들어설 상업시설은 내년 상반기 분양한다. HC3블록(7586㎡)은 1~2층, HO3블록(1만9993㎡)은 1~2층과 45층~49층이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이 있다. 상업과 문화 등 인프라가 풍부하다. 일대에서 유일한 백화점도 2-4생활권에 계획돼 있다. 2019년 예정된 세종아트센터도 바로 앞이다. 인근에 나성초ㆍ중학교(2019년 예정)를 비롯해 세종예술고(2018년 예정) 등이 도보권이다.

2-4생활권의 분양은 올해 처음이라고 한화건설 측은 설명했다. 모두 4개 구역(P1ㆍP2ㆍP3ㆍP4)에 공급이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리더스포레를 상업ㆍ문화ㆍ교육 시설이 집중되는 최적의 입지에 공급한다”며 “2-4생활권 내 최고층으로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세종시 한누리대로 193에서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서 다음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HC3 블록이 2021년 2월, HO3 블록은 2021년 6월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