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버스(대표 한장석)가 강의영상이 있으면 누구나 업로드하여 강의를 판매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지식공유플랫폼인 ‘단골TV’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지속적으로 회자되고 있는 공유경제. 공유경제란, 협력적 참여경제로서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러한 공유경제는 산업의 여러 분야에 빠르게 접목이 되고 발전을 하고 있는데,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에어비엔비나 배달의 민족과 같은 플랫폼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에어비엔비의 경우 누구나 에어비엔비의 플랫폼에 자신의 집을 등록하여, 숙박영업을 할 수 있으며, 배달의 민족은 누구나 플랫폼에 자신의 매장을 등록하여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렇듯 공유경제는 플랫폼에 참여를 하여 누구나 이익을 공유할 수가 있는 경제활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캠버스의 관계자는 “단골TV 역시 공유경제의 한 주체인 지식영상콘텐츠에 대한 공유플랫폼으로, 누구나 지식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면 PD회원으로 등록하여 영상을 업로드하고 판매 할 수 있다”면서 “개인적으로 하기 힘든 마케팅 역시 단골TV에서 대신 하기 때문에 영상 판매자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캠버스는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콘텐츠에 대한 불법복제 및 배포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보안에 대한 부분 역시 최고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해당 지식공유플랫폼에 대한 설명은 단골TV 홈페이지를 통해 가이드 확인 및 문의 가능하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