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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 농협, 가을철 수확기 일손부족 농업인 총력 지원…11월까지
24일 임직직원 및 자원봉사 단체 320여 명 가을배추 수확
김 회장, “힘들고 지친 농업인과 농업·농촌에 힘보태자”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24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일대에서 ‘범 농협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농협의 수확기 일손돕기는 내달까지 이어진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전국에서 모인 범 농협 임직원과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등 32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가을배추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 영농철 및 가뭄·우박 피해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한 달 동안 범 농협 임직원 집중 일손돕기를 추진한 바 있으며, 9월말 기준 5만9358명의 임직원들이 41만818시간 동안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올 한해 가뭄 및 우박 등 농업재해가 유달리 심했던 가운데서도 농업인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된 것을 보니 굉장히 기쁘다”며 “힘들고 지친 농업인들과 농업·농촌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범 농협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후 벼 수매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충남 예산 고덕농협 관내 RPC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가 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을 지시하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범 농협이 하나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hchwang@heraldcorp.com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범 농협 임직원 및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등 320여 명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일대 농가에서 가을배추 수확 일손돕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과 범 농협 임직원 및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등 320여 명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일대 농가에서 가을배추 수확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범 농협 임직원 및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 등 320여 명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일대 농가에서 가을배추 수확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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