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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넥스원, ‘국제 해양방산전’서 유도무기 소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LIG넥스원은 ‘국제 해양방위산업전(IMADEX 2017)’에 참가해 소나, 레이더 등 감시정찰부터 대함∙대지∙대잠∙대공 작전에 대응할 수 있는 정밀유도무기 등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해양방산전에 LIG넥스원은 수상함∙연안방어 체계, 잠수함 체계, 전투체계의 3개 구역으로 구성된 홍보전시관을 열었다. 함대함유도무기 ‘해성’,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 130mm 유도로켓, 경어뢰 ‘청상어’, 장거리 대잠어뢰 ‘홍상어’ 등 정밀타격 무기를 비롯해 잠수함과 함정에 탑재되는 전투체계 및 소나체계 등을 선보인다. 또 적의 어뢰공격을 교란 및 기만하기 위한 자항식 기만기와 어뢰 음향대항체계도 전시한다.

2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시작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를 방문해 해외 방위산업 관계자가 LIG넥스원의 정밀타격 무기체계를 살펴보고 있다.

이외에 북의 소형 고속함정에 대응하기 위한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과 미래 전장환경과 관련해 연구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무인수상정’의 실제 무기체계도 소개한다.

LIG넥스원 권희원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대한민국 최첨단 무기체계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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