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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허브, ‘2017 테스트드라이브 카쇼’ 개최
- 온라인 자동차 동호회 ‘팀 테스트드라이브’와 공동 주최
- 희귀 차량 및 개성 넘치는 튜닝카 등 200여 대 참가 예정
- 단일규모 세계 최대 원스톱 자동차 문화공간 오토허브에서 진행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대표이사 안영일)는 온라인 자동차 동호회 ‘팀 테스트드라이브(team Testdrive)’와 함께 ‘2017 오토허브와 함께하는 테스트드라이브 카쇼(2017 Testdrive Car Show with Autohub)’를 진행한다고 24일밝혔다.

지난 9월 오픈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는 도전과 혁신을 강조하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선진 중고차 매매 시스템 구축하는 첫 발걸음으로 자동차 매니아 및 애호가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테스트드라이브 카쇼(대표 권영주)는 카라이프를 즐기는 자동차 애호가들이 직접 소유하는 차를 가져와 전시하고 소통하는 자동차 문화 행사다.

올해로 11회째 진행되는 테스트드라이브 카쇼는 자동차 업체들이 주도하는 상업적인 모터쇼와 달리 자동차 애호가들이 기획부터 행사준비, 진행까지 자발적으로 주관하는 비영리 행사다.

지난 2001년 캐나다에서 출범한 이후 2002년 국내 최초로 카쇼를 진행했고, 지금까지 실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약 2만5000명 이상의 회원들과 함께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 카쇼에는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참가자들이 많아 단순히 자동차 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거듭났다는 평가도 받았다.

올해 카쇼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오토허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 차량 및 개성 넘치는 튜닝카 등 국내외 200여 대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차량 전시 뿐만 아니라 ▲배기음 콘테스트 ▲수제 오프로드 RC카 시연 ▲레이싱게임 체험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토허브 홈페이지 (http://bit.ly/2gRkbzn)를 참고하면 된다.

안영일 오토허브 대표는 “10대부터 성인까지 연령대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번 카쇼의 핵심 키워드는 ‘존중’이며 이는 ‘신뢰’와 함께 국내 중고차 시장의 투명화 및 선진화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오토허브는 이번 카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동차 문화 지원 활동과 시장 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토허브는 연면적 17만5676㎡에 자동차 1만대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단일규모 세계 최대 원스톱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다.

오토허브는 차량의 매입, 등록, 정비, 튜닝 및 금융서비스까지 자동차 구매에 관한 모든 프로세스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정밀 성능 점검 시스템 및 전국 230여 개소의 정비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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