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진료소 옆에 놀이 및 교육 공간인 LG 키즈존을 운영해 어린이의 검진 참여율을 높였다. 무상검진을 받은 지역 주민 킨 마응 윈(Khin Maung Win)은 “병원이 너무 멀어 건강 검진은 생각도 못했는데, 검진받을 수 있도록 해준 LG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4월부터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이동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까지 2만8000여 명의 주민이 진료를 받았고, 연말까지 모두 4만여 명이 무료 진료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홍석희 기자/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