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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대한민국지식대상 최우수상 수상
-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1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식행정ㆍ경영을 통해 기관운영을 합리화, 효율화한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행정 상이다. 

[사진=김부겸(오른쪽 네번째) 행정안전부 장관과 조은희(다섯번째) 서초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지식대상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심사를 통해 구는 기관장과 직원간 지식행정과 청렴마인드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만들고 이를 통해 구성원 상호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도록 노력한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속시원한 바로톡’ 등을 만들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행복 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팀 활동’ 등의 지식발굴ㆍ축적 활동이 구체적이고 풍부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계획인 ‘양재R&CD 특구조성’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전략적 지식행정이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폭염을 막아주는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 커피컵 모양 재활용 분리수거함인 ’서리풀컵‘ 등도 주민생활 밀착형 지식행정의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식을 기반으로 한 사업 창출을 통해 미래가 빛나는 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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