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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알에스오토메이션, 중용량 서보 드라이브 출시
-“기존 소용량 드라이브 매출의 최대 50% 증가”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은 로봇 모션 제어로 사용되는 중용량(2.5키로와트~5키로와트) 서보 드라이브 ‘CSD7’를 신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CSD7 시리즈는 시뮬레이터 장비, 섬유기계, 수치제어(NC) 공작기계 등에 대한 시험 적용을 이미 완료한 제품”이라며 “성능을 높인 것은 물론 스마트 튜닝을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중용량 서보 드라이브 [사진=서울IR 제공]

알에스오토메이션의 CSD7은 국내 최초로 ▷고성능 무 튜닝 제어 및 실시간 공진 억제 기능 탑재 ▷23비트 및 22비트 고성능 광학식 엔코더(Encoder) 지원으로 제어 정밀도 향상 ▷국제공인인증기관(TUV)을 통한 안전기능(STO) 인증 ▷EtherCAT Conformance Test 공식 인증(ETG)을 획득한 제품이다. 제품 용량 대비 동급 최대 전류를 제공함으로써 적용 모터의 범위를 확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다양한 특징을 구현한 CSD7은 로봇 장비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설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이라며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소용량 드라이브 매출의 최대 50% 수준까지 신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 8월 코스닥에 상장한 로봇 모션 및 에너지 장치 제어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컨트롤러, 드라이브, 엔코더에 이르기까지 로봇 모션 제어의 3대 제품을 갖춘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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