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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엔 화재가능성에 리콜…Q50 하이브리드는 에어백 결함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포르쉐 카이엔과 인피니티 Q50 하이브리드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카이엔 374대는 연료필터 마개(플랜지)의 결함으로 미세한 균열이 생길 수 있어 이로 인해 균열부위로 연료가 샐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르쉐 카이엔

해당차량은 다음달 1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새로운 연료필터 마개로 교체 및 보호필름 장착)받을 수 있다.

한국닛산에서 수입한 인피니티 Q50 하이브리드 11대는 운전자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용접이 잘못돼 미세한 균열이 생길 수 있고, 균열부위로 에어백 내부의 가스가 샐 경우 사고 시 에어백이 충분히 펼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인피니티 Q50 하이브리드

인플레이터는 자동차 충돌 시 에어백을 팽창시키기 위해서 가스를 발생시키는 장치다.

해당 차량은 이달 20일부터 한국닛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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