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크레스트가 개발한 사랑과 인연의 드라마틱 퍼즐 게임 '노을빛 세계에서 너와 노래를…' (이하 노을빛 세계)이 국내에 서비스 된다. 퍼블리싱은 세시소프트가 담당하며, 올해 말 서비스를 목표로 '노을빛 세계'의 현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노을빛 세계'는 여성 취향의 스토리 기반 게임으로 등장인물의 섬세한 일러스트와 화려한 연출이 돋보이는 드라마틱 퍼즐 게임이다.

손쉬운 3매치 퍼즐을 기본으로 하는 시스템과 이세계(異世界)에서 만나는 개성 넘치는 남성들과 함께하는 방대한 스토리는 새로운 감각의 드라마틱 퍼즐 게임의 진수를 맛보게 한다. 또한, 게임 내에 주요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를 일본 호화 성우진이 열연하여 감성적인 캐릭터들의 매력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한다.

한국 서비스를 맡은 세시소프트는 지크레스트의 여성 타겟 퍼즐게임 '꿈왕국과 잠자는 100명의 왕자님'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로 여성향 게임에 특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노을빛 세계'를 한국에서도 성공적으로 런칭 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노을빛 세계'는 원작 게임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꿈왕국'과 마찬가지로 음성은 일본 성우의 보이스를 그대로 사용하고, 텍스트는 한글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세시소프트는 10월 17일부터 '노을빛 세계'의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향후 꿈왕국과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공식카페에서 진행하며, 국내 서비스 준비를 착실히 진행할 예정이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